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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기타정보

2종 소형면허 팁부터 가격까지 모두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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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종 소형 면허는 오토바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필요한 면허증 중 하나입니다,
‘합격하기 힘들다.’ ‘난이도가 극악이다.’ 란 말들이 많은 2종 소형 면허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종소형면허시험중
2종소형면허시험중인 모습

 

2종 소형면허 시험?!

2종 소형면허가 낯선 분들도 계실 꺼라 생각이 듭니다.
보통 오토바이 면허는 원동기 면허시험과 2종 소형 면허 두 가지로 나뉩니다.
이때 두 가지의 차이는 운전을 할 수 있는 오토바이 cc 의 차이에 있습니다.
원동기 면허시험에 합격한 경우에는 125cc 이하의 오토바이를 운전하실 수 있고, 2종 소형 면허 시험에 합격한 경우에는 125cc 이상의 오토바이를 운전하실 수 있습니다.

 

>> 원동기 면허의 경우에는 자동차 면허를 취득 했을 경우에는 시험 없이 그냥 딸 수 있기 때문에 주로 배달을 위해 오토바이 면허가 필요하신 분들 이 많이 취득하십니다.

>> 2종 소형면허의 경우에는 자동차 면허를 취득했을 경우 필기시험만 면제이고 실기시험을 봐야 딸 수 있기 때문에 진정으로 오토바이를 운전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이 취득하십니다.

 


의무 교육 시간??

운전면허 소지자의 경우에는 학과 교육 3시간과 기능교육 10시간 이수 후 코스 시험에 합격하면 면허 취득이 가능합니다.
원동기 면허 소지자의 경우에는 학과교육은 면제이고 기능교육만 6시간 이수 후 코스 시험에 합격하면 면허 취득이 가능합니다.
면허가 없는 분들의 경우에는 학과교육 5시간에 기능교육 10시간 이수 후 코스 시험에 합격하면 면허취득이 가능합니다.

 


코스별 주의사항

굴절코스와 곡선코스 좁은길 코스, 연속 진로 전환 코스 가 있는데 모든 코스에서 검지선에 접촉하거나 발이 땅에 닿으면 감점을 받기에 진입 후 검지선 접촉을 최소화하고 발이 땅에 닿지 않게 하기 위해 신경을 써야 합니다.
연속 진로 전환코스의 경우에는 라바콘의 접촉도 감점의 요인이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 100점 만점으로 시작해서 실수당 10점씩 감점 총 20점 감점되면 탈락입니다.

 

바로 실격되는 경우
출발 신호 후 20초 이내에 출발하지 못하거나 코스 시험에서 이행해야 할 과제를 하나라도 수행하지 못하였거나 안전사고 발생 및 코스를 완전 벗어난 경우입니다.
보통 출발 도 못해보고 탈락한 분들도 계시다고 하시니 기억해 두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시험장 및 시험 시 꿀팁

1. 상태가 좋은 바이크를 많이 확보해서 시험을 보며, 바이크가 본인에게 잘 맞는 모델인지 확인합니다.
보통 사람들의 경우 미라쥬 보단 아퀼라300이나 혼다 cbr 모델과 같이 조금 더 가볍고 짧아서 다루기 쉽고 시야 확보가 잘 되는 것들을 선택한다고 합니다. 


2. 클러치, 쓰로틀, 브레이크는 건들지 않습니다.
처음 출발 후 클러치에서 발을 서서히 때고 나면 그 후 어떤 것도 건드리지 않았을 때 속도가 15~20정도 나오는데 이 속도로도 충분히 코스를 돌아 나갈 수 있습니다.
속도가 너무 붙으면 좁은길 코스나 굴절코스에서 조양이 어려워질 수 있으며, 브레이크 사용 시 바이크가 휘정거리며 발이 땅에 닿는 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앞사람이 시험을 볼 때 그걸 보며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해봅니다.
혹시 대기 할 때 미리 오토바이에 앉아서 대기할 수 있다면 시동을 걸어서 클러치 감도 좀 익혀보시며 머릿속으로 구간마다 어떤 식으로 해결해 나갈 건지 그려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보통 학원비의 경우 30 ~ 50 만원 사이인데, 2종 소형 면허의 경우 오토바이를 평소에 타시는 분들도 탈락의 고배를 마시는 경우가 많기로 유명하기 때문에 학원에 등록하셔서 경험을 쌓고 시험을 보시는 걸 추천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학원 등록 안하시고 바로 시험을 볼 때는 만원 정도의 시험비용을 지불하면 가능하시니 시험 한 번 보신 후 학원 등록 여부를 선택하셔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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